전주에 이어 완연한 상승세다.
특히 중저가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있다.
아직까지는 법인들의 매수세가 소극적인 편이다.
그러나,금융권이 안정을 되찾고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회원권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거래 심리 또한 호전되고 있어 향후 전망은 밝은 편이다.


초고가회원권

초고가대는 물건이 적기도 하지만,매수세가 제한적이고 법인 거래가 드물어 보합 종목이 많았다.
남부,레이크사이드,화산,렉스필드 등이 보합적으로 장을 마감했다.
매물을 찾기 어려운 곤지암의 남촌과 이스트밸리는 매수 주문이 유입되어 상승세를 탔다.


고가대회원권

고가대는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매도량은 전주에 비해 소폭 줄었다.
중저가대 위주의 거래 양상이 고가대에 미칠 여파를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신원은 상승세가 뚜렸하고,아시아나는 매수세에 비해 호가 상승이 제한적이다.
서울과 한양은 대기 매수세의 영향으로 상승했고,청평권의 프리스틴밸리와 마이다스밸리가 비교적 크게 상승했다.


중가대회원권

중가대는 거래가 가장 활발해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근거리의 골드,태광,남서울,한성이 기대 이상으로 상승중이다.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인 뉴서울,88의 움직임도 양호하다.
거래가 부진했던 은화삼과 태영은 매수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경계성 매물이 소진되는 분위기다.
여주,이천 지역은 솔모로,블루헤런이 상승세고 자유가 보합이다.
상승 중인 제일과 발안은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저가대회원권

저가대는 부진한 거래에서 탈피해 추가 상승세를 탔다.
기존에 누적되어 있던 매물이 소진되면서 조금씩 상승 중이다.
매물 역시 빠르게 줄고 있어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강과 필로스는 크게 상승했다.
근거리의 덕평힐뷰와 리베라는 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세다.
프라자와 양지파인,안성은 거래가 적어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회원권

충청권은 일부 선호 종목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정힐스는 상승세고 천룡은 매수주문이 약하다.
중가대 종목에서는 썬밸리의 상승세가 좋다.
실크리버는 보합으로 매수세가 많이 유입되어 시세 흐름이 양호하다.
그랜드와 도고는 소폭 상승했고 유성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강원권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라데나와 엘리시안강촌은 상승세를 탔고,골드비치와 청우의 매수세도 살아나고 있다.
종합리조트 회원권은 용평의 상승세가 양호하나 버치힐은 답보상태다.
오크밸리와 휘닉스파크는 보합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