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대표 제프 볼튼)는 26일 프리미엄 드라이버 '빅토리 레드(VR) STR8-FIT(스트레이트-핏) 투어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나이키골프의 프리미엄 클럽 라인인 '빅토리 레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투어급 성능의 드라이버로 기존의 스트레이트-핏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종전 8가지에서 32가지로 늘어난 페이스각 옵션을 제공한다. 

나이키골프는 "골퍼가 직접 0.25도씩 페이스의 각도를 조절해 라이각은 물론, 탄도의 높이까지 쉽게 바꿔 본인이 원하는 최적의 샷을 구현할 수 있는 동시에 훅과 슬라이스 없이 볼을 곧게, 멀리 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어드레스 시의 조작성과 자신감을 극대화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키골프코리아는 '빅토리 레드 스트레이트-핏 투어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월1일부터 전국 나이키골프 공식 클럽 판매점에서 빅토리 레드 스트레이트-핏 투어 드라이버 구매 후 구매 등록을 한 고객에게 'VR 레인지 케이스'를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판매가격은 75만원이며, 자세한 판매점 정보는 나이키골프코리아 홈페이지(www.nikegolf.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골프웨어 전문브랜드 '핑'과 '팬텀'을 운영하는 (주)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은 "전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17명을 2010년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보미와 이태규 등 7명의 선수들에 대해 각각 '핑'과 '팬텀'에서 메인스폰서로 나서는 것은 물론, 서희경과 황인춘, 이현주, 김혜윤 등 8명의 선수와는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남녀선수 3명과도 신규 계약을 체결해 2009년에 대비해 대폭 강화된 17명의 후원 선수단을 구성했다. 

크리스패션은 "일부 주요 선수에 집중되었던 선수 마케팅 전략을 소속 프로골퍼 전반에 걸쳐 확대 운영하는 공격적 선수 스폰서십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