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상승분위기를 타고 새해 첫 주도 매물부족으로 인한 상승 랠리가 이어졌다.
새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수도권 일부 종목에서 나타났던 매물부족현상이 중부권 전 종목으로 확산되면서 시세금액대의 매물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매도매수세 모두 바닥을 쳤다는데 동조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 기대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면서 매도우위에서 어렵게 거래가 되고 있다. 
고가대 이상의 종목에서 상승세가 여전한 가운데 렉스필드와 이스트밸리도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장에 합류했다. 또한, 저가대의 상승세가 눈의 뛴다. 용인권 대표적인 저가대 종목인 덕평, 리베라, 한원, 프라자, 양지파인 등이 매수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려는 대기 매수세에 의해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011년 첫 주가 기분좋게 상승세로 시작하지만 매도를 자제하고 있는 매물들의 출현과 추격매수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는 남부의 상승세가 시장을 선도했다. 남부가 떠오를 만큼 시장의 파장이 커졌다. 이스트밸리와 남폰은 강보합을 유지 했다. 레이크사이드는 매수세가 늘어 오랜만에 상승세를 탔다. 가평베네스드와 비전힐스도 상승세다.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는 보합에서 강보합으로 전환중이다. 종목별로 매수세가 늘어 전체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나와 신원. 지산의 흐름이 좋다. 마이다스 밸리는 반등세를 시현했고 프리스틴밸리와 아난티클럽서울도 저점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상승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강북권은 타지역권에 비해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둔하다. 서울은 강보합세, 송추와 서원밸리는 보합세다.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는 상승강도를 높이며 지수를 이끌었다. 누적매물이 급감해 서울 근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 남서울, 뉴서울, 88, 기흥의 상승세가 강화됐다. 뉴코리아와 서서울의 시세가 양호한 가운데 레이크우드로 오랜만에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포천아도니스와 티클라우드는 여전히 조용한 장세를 보였다. 레이크힐스와 은화삼은 소폭상승세이나 태영은 매매자의 관망세로 변동이 없다.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는 저점매수세가 늘어 흐름이 좋다. 자유는 상승세를 보였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는 거래량이 늘었으나 보합권인 종목도 다수 있다. 다만 수습상황면에서는 점진적인 상승세가 유효하다. 서울 근교에서는 강남권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김포와 수원, 프라자, 인천국제가 상승했다. 거래가 뜸하던 태광과 한성은 매수주문이 늘었다. 반면 강북권 및 서울 외곽권은 상대적으로 흐름이 빈약했다. 필로스는 소폭상승세이나 몽베르는 보합에 머물렀다. 양지파인과 덕평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스카이밸리와 여주, 금강은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