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시장이 중저가회원권의 선방에 힘입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휴가가 절정을 이루고 있고 베이징 올림픽등의 비수기를 거치고 있으나,지난주 외부시장에서의 원자재가격과 유가하락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반향이 있었고 눈치작전으로 시기를 저울질하던 거래자들에게는 회원권시세가 단기바닥선에 가까워졌다는 심리적인 촉매 작용을 가한 듯 보입니다. 전반적인 하락장세에서 차별회된 시세상승 기조로 변화하는 분위기이며,우선은 금액부담감이 덜한 중저가대 회원권을 기준으로 저점매수주문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루어 갔고 침체된 시장에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매물이 줄어들고있습니다.다만, 고가권 이상의 회원권들은 매수세가 아직 부족하여 중저가대와는 달리 지수상승에 합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초고가회원권 - 초고가 회원권은 시중 급매물은 줄어든 형국이나 적절한 매수세를 찾지 못하고 시세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강북권에서는 비전힐스가 5000만원 하락하였고 남부는 소량의 매도 주문이지만 여전히 금액이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400만원이 하락했고 이스트밸리는 추가 매물이 시중에도 나오면서 역시 4000만원 떨어지면서 고가권시장을 대변하는 양상입니다.이외 곤지암권의 렉스필드와 남촌도 악세기조를 이어갔고 강남권은 화산이 2000만원 하락하였고 레이크사이드는 보합세를 유지하여습니다.